천잉 중국국가도서관 부관장을 포함한 초청인사 5명은 지난 9일 국립세종도서관을 방문, 견학했다.
한·중 국립도서관은 1997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다양한 업무 정보를 교류하고 있다.
7박 8일간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업무교류는 양국 도서관의 협력업무 추진을 모색하고 도서관 운영과 서비스 선진화에 기여하는 업무세미나를 가졌다. 또 업무 간담회, 도서관 견학(국립중앙도서관·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국립세종도서관·국회도서관·경주시립도서관) 등을 진행했다.
한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문화탐방도 실시했다. 천 부관장 일행은 성균관대 존경각, 해인사, 성보 박물관 등을 탐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