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작은 대학’은 우체국의 여유공간을 활용하여 지역주민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9월부터 정보화 격차 해소를 위한 ‘스마트폰 활용’ 과정과 건강관리 및 치매예방을 위한 ‘웃음치료’ 2개의 과정을 운영,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우체국 작은 대학’은 총 40여명이 수료했다.

이날 최원봉 국장은 “우체국 작은 대학이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노년층과 소통하고 건강한 100세 인생을 맞이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