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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2019학년도 수능 시행 원활화 대책 발표

대전 35개 시험장 691개 시험실 준비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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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13 11:43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대전교육청 전경.
대전교육청 전경.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안정적으로 시행되도록 35개 시험장학교의 691개 시험실에 대한 준비를 모두 마치고 '2019학년도 수능 시행 원활화 대책'을 13일 발표했다.

수험생들은 14일 오전 10시에 응시원서를 접수한 학교(검정고시 합격자·타시도 출신 고교생 등은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수험표를 교부받고 오후 2시에는 수험생 예비소집 교육에 참석해야 한다. 15일 수능 당일에는 오전 8시 10분 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올 수능에는 예년과 같이 통신기능 등이 포함된 시계에 대한 점검을 매우 엄격히 진행할 예정이며 수험생들에게 시계를 책상 위에 올려놓도록 하고 감독관이 휴대가능 시계인지 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핸드폰·모든 전자담배·통신(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으로 소지만으로도 부정행위에 해당한다. 불가피하게 시험장에 반입한 경우 1교시 시작 전에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반드시 제출하여야 하며 미제출 시에는 부정행위로 간주될 수 있다.

수험생들은 4교시 탐구영역의 경우 선택과목 시간별로 해당 선택과목이 아닌 다른 선택과목의 문제지를 보거나 동시에 2과목 이상의 문제지를 보는 행위는 부정행위에 해당하므로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 한국사는 필수 영역으로 미응시할 경우 시험이 무효화 되어 전체 성적통지표가 제공되지 않으며 올바른 유형(수학 가·나)과 문형(홀·짝수형) 및 희망한 선택과목 문제지를 배부 받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임창수 교육국장은 "그동안 온갖 어려움을 잘 이겨내며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달려 온 수험생 여러분께 힘찬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여러분들의 노력이 수학능력시험에서 좋은 열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마무리 정리를 잘하고 건강관리에 힘써 알찬 결실을 맺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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