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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아름동 M9부지 중학교 신설 재추진

22년 개교 목표, 25학급 606명 수용 규모 설립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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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13 13:19
  • 기자명 By. 이용민 기자
아름동 M9블록
아름동 M9블록
[충청신문=세종] 이용민 기자= 세종시교육청이 지난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고배를 마신 ‘가칭’ 아름 2중학교 신설을 2022년 개교 목표로 행복도시 1-2생활권(아름동) M9부지에 재추진한다.

시교육청 중기수용계획에 따르면 세종시는 현재 중학생수 보다 초등학교 저학년과 미취학아동 비율이 높아 향후 이들의 진급을 고려할 때 중학교는 22년부터 95% 이상 수용률을 보일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아름중의 경우 수용규모 대비 학생수가 많아 학교에서 급식실과 특별실 등 교육지원시설 부족으로 인해 교육과정 운영의 어려움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교육청은 22년 아름동 중학교 신설을 위해 1생활권 전입학생과 미취학아동 등 학생 변동추이를 매월 조사하고 중학교 설립계획(변경)을 수립해 내년 상반기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다는 계획이다.

아름동 중학교 신설을 통해 교육여건 개선과 함께 그동안 제기됐던 원거리 배정문제를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오는 22년 이후 아름동 중학생 모두를 근거리에 위치한 학교에 배정한다는 구상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아름동 M9부지 중학교 설립에 교육청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2022년 차질없는 개교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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