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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비래동 복지만두레, 손맛에 정성 더한 김장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40세대에 '손맛김장김치' 전하며 안부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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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13 15:07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13일 대덕구 비래동 복지만두레가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40세대에 나눠 줄 김장 김치를 버무리고 있다.
13일 대덕구 비래동 복지만두레가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40세대에 나눠 줄 김장 김치를 버무리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덕구 비래동 복지만두레(회장 곽양훈)는 13일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40세대에 김장 김치를 직접 만들어 배달하며 이웃 간의 온정을 나눴다.

복지만두레 회원들은 맛있는 김장 김치를 만들기 위해, 전날부터 분주한 손놀림으로 후원받은 배추 200포기를 받아 절인 후 행사 당일 갖은 양념들과 버무려 맛있는 김장을 담갔다.

복지만두레 회원은 이렇게 손수 만들어진 김장 김치를 비래동의 어려운 이웃 40세대에 손수 배달하며, 안부를 물으며 정을 나눴다.

정진일 동장은 "김장 김치를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비래동 복지만두레는 2018년 대전복지재단 동중심 맞춤형 나눔 공모사업에 선정돼 그 지원금으로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를 매달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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