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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스쿨존 횡단보도에 행동유도 디자인 캐릭터 제작해 설치

도로횡단 3원칙 '선다, 본다, 건넌다' 생활화 및 보행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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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13 16:20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대전 유성구가 안전한 도로횡단을 유도하기 위해 스쿨존 횡단보도에 설치한 행동유도 디자인 캐릭터.
대전 유성구가 안전한 도로횡단을 유도하기 위해 스쿨존 횡단보도에 설치한 행동유도 디자인 캐릭터.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 9곳에 구 캐릭터인 '유성이'를 활용한 행동유도 디자인 캐릭터를 설치했다.

행동유도 디자인 캐릭터는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1.멈추고 2.좌우를 살피고 3.건너는 도로횡단 3원칙을 강조하기 위해 캐릭터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제작, 횡단보도 진입 노면에 부착했다.

구 관계자는 "스쿨존 교통안전시설 설치 현장조사를 통해 설치대상지를 선정하고, 어린이들이 도로를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캐릭터를 활용한 '행동유도 디자인 캐릭터'를 제작해 부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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