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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환경관리요원 직무안전교육

13일 구청 대회의실서 147명…파상풍 예방 접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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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13 14:32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중구 환경관리요원들이 작업 전에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있다.
중구 환경관리요원들이 작업 전에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중구는 1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환경관리요원 등 청소관련 현장근무자 147명을 대상으로 전이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사를 초청해 환경관리요원 재해사례와 예방대책의 주제로 안전보건교육을 했다.

늦가을 엄청난 양의 낙엽쓰레기를 치운 후 겨울철 눈 치우기로 이어지는 11월과 12월은 평소보다 청소량이 많아져 환경관리요원의 상대적 업무 피로도가 높다.

사고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해 현장근무자들로 하여금 작업 전·후와 작업 중 수시로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며 현장 안전을 강조하고 있다.

또,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힘쓰는 작업자의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구는 근무자 모두에게 안전모, 안전화, 방진마스크 등 보호장비와 함께 파상풍 예방접종도 했다.

교육 참석자를 격려하기 위해 교육장을 찾은 박용갑 구청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가로청소,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등 과정에서 여러 안전사고가 발생했는데, 신속한 작업보다 사고예방을 위한 주의 의무가 더욱 중요한 것을 잊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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