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역사탐방은 학생들의 평화통일에 대한 의식을 확립하고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태안군협의회가 주최했다.
학생들은 평화전망대, 전등사, 광성보, 역사박물관을 차례로 다니면서 평화통일을 기원하고 역사의식을 고취했다.
역사탐방을 마치고 태안으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2학년 유 모 학생은 “강화도는 물론이고, 평화전망대 역시 오늘 처음 방문했는데 참 많은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도 평화통일을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만리포고등학교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