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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라이프㈜, 스타트업기업과 상생협력 방안 마련

업계 최초 조의금 송금 서비스 개발한 ㈜피플맥 사업 확장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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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13 16:30
  • 기자명 By. 이용 기자
12일 한강라이프(주)와 ㈜피플맥은 기업간 상호발전을 위한 상생업무협약을 한강라이프 본사에서 체결했다.
12일 한강라이프(주)와 ㈜피플맥은 기업간 상호발전을 위한 상생업무협약을 한강라이프 본사에서 체결했다.
[충청신문=대전] 이용 기자 = 지난 12일 한강라이프(주)(대표 노지현)와 ㈜피플맥은 기업간 상호발전을 위한 상생업무협약을 한강라이프 본사에서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내용은 한강라이프가 전국에서 발생하는 부고정보를 ㈜피플맥에 등록함과 동시에 피플맥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장례관련 서비스를 이용하여 스타트업 기업의 판로를 개척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한강라이프는 대전에 본사를 둔 상조회사다. ㈜피플맥은 2015년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스마트벤처창업학교 졸업기업으로 현재까지 다수의 정부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을 성장시켜 왔다. 금융결제원과 NH농협은행 핀테크혁신센터의 도움으로 업계 최초 조의금 송금 서비스를 개발했지만, 우수한 기술임에도 불구하고 대전·세종·충남지역으로 한정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전국 확산의 한계에 부딪혔다.

이에 한강라이프(주)의 지원을 통해 전국 장례식장에서 발생되는 부고정보가 피플맥 어플리케이션에 등록되고, 이를 통해 상주들이 손쉽게 모바일 부고를 보낼 수 있어 모두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한강라이프 노지현 대표는 “4차 산업혁명으로 장례문화에도 IT기술이 도입되어 발전해야 하는 시점에서 지역에 우수한 기술력을 갖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이 빛을 발해 지역을 대표하는 IT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한강라이프는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으로 기업의 인프라를 통해 스타트업 기업들이 산업내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피플맥 이윤범 대표는 “한강라이프가 먼저 주도적으로 우리 서비스를 활용하고, 서로 상생협력 방안을 제시해 주어 무엇보다 감사하며, 피플맥의 성장 가능성을 알아봐 주고, 새로운 아이디와 마케팅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해 주어 기쁘다”고 전했다.

향후 ㈜피플맥과 한강라이프(주)는 새로운 서비스와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여 대한민국 선진장례문화를 선도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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