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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노은진영수산, 원산지표시 ‘전국 최고’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주최 원산지 표시 콘테스트서 최우수 시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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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13 17:50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의 ㈜대전노은진영수산이 ‘수산물 원산지 표시 콘테스트’에서 전국 최우수시장에 선정됐다.

대전시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는 ㈜대전노은진영수산이 지난달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주최한 ‘전국 수산시장 원산지 표시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시장에 선정돼 13일 오전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수산물 원산지 표시 제도는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유통질서 확립으로 생산자와 소비자를 동시에 보호하는 제도로, 모든 식용 수산물과 수산가공품에 원산지 표시를 의무화하고 있다.

㈜대전노은진영수산 및 입점 중도매인들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시민들이 신선한 수산물을 안심하게 드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한편, ㈜대전노은진영수산은 창업한지 2년여의 짧은 기간임에도 최근 발표된 해양수산부 주관 ‘전국 수산시장 중앙평가’에서 전국4위(보통그룹 중 1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중부권 최고의 수산물도매시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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