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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산업단지 주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대기 오염원 발생 저감 위한 수목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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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13 17:58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가 내년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3, 4산업단지 주변으로 나무 5000 그루를 심어 미세먼지 차단 숲을 만든다.

시는 이를 위해 산림청에서 10억원을 지원받는 등 모두 20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최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이 심각해짐에 따라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미세먼지 공기 정화를 위해 이같은 사업을 추진하게됐다고 밝혔다.

시는 내년도 지역밀착형 생활 SOC 투자사업의 일환으로 총 사업비 20억원을 투자하여 대규모 대덕산업단지 및 재생사업지의 유휴토지와 시설녹지 생태축 등을 우선적으로 사업지로 정해 미세먼지가 인근 주거지역으로 유입, 확산되는 것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미세먼지 저감 차단숲 조성은 산업단지 오염원 발생 저감을 위한 수목확충과 가로수 다열․복층 식재 등 다기능 숲 조성을 통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환경을 만들어 간다.

김추자 환경녹지국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차단숲 조성사업을 통해 산업단지 주변 오염물질 저감과 공기질 개선 등 쾌적한 도심 환경에 기여할 것이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대전시민이 나무 심는 일에 동참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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