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이날 경찰인력 395명, 모범운전자 등 자원봉사자 144명, 순찰차 등 장비 113대를 배치해 시험장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경찰 오토바이와 순찰차로 편성된 긴급수송 기동반을 운영, 112로 전화하거나 수험생 태워주기 장소(23개소)로 오면 시험장까지 이동을 돕는다.
문답지 호송·회송 때는 노선별로 무장 경찰관을 지원하고, 시험 종료까지 시험장별로 112순찰차가 주변을 경비한다.
경찰 관계자는“수능일에는 수험생들이 원활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북에서는 이번 수능에 1만5109명이 지원했다. 시험장은 10개 시·군 31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