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부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이번 엑스포는 산학협력 문화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세상을 움직이는 산학협력'이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전국 대학 포함 417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총 983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대전대 LINC+사업단에서는 가족회사인 테스앤테스와 함께 체험형 ICT 융합 디오라마 교육 플랫폼을 전시했다.
특히 뷰티건강관리학과의 창업동아리 학생들은 나만의 향수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관람객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밖에도 'LINC+페스티벌'을 비롯해 '캡스톤디자인 옥션마켓'과 '창업유망팀 300 시제품 전시회' 및 '진로체험'등 주요 행사에 참가하며 산학협력의 비전과 흐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김선태 산학부총장 겸 LINC+사업단장은 "이번 2018 산학협력 EXPO의 참가를 통해 대학과 산업체의 협력의 비전과 흐름을 공유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이후에도 산학협력 인재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