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이강진 정무부시장, 서금택 시의회의장,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선수와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지도자에 대한 포상과 함께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표창했다.
2018 인도네시아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유도 2관왕,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박하영과 원재연 감독이 시장상을 수상했다.
또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유도 종목 금메달을 획득한 이정민과 제4회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주민참여에 기여한 박건배 주무관이 국회의원 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지도자 등 18명이 의장상, 교육감상, 체육회장상, 체육회장 감사패, 시장 감사패를 각각 수상했다.
세종시 선수단은 지난달 전북에서 열린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유도와 휠체어펜싱에서 선전, 금 8, 은 1, 동 5개를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