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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건조벼 1956톤 수매

삼광·새일미 2개 품종…혼입 20% 이상 땐 향후 5년간 매입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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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14 13:56
  • 기자명 By. 임규모 기자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세종시가 14일 연동면 명학창고를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수매를 진행한다.

올해 매입품종은 삼광, 새일미 2개 품종으로 사전에 이·통장(매입협의회)으로부터 배정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앞서 시는 지난달 10일 산물벼 첫 매입을 시작으로 산물벼 956톤을 매입 완료하고 이번 공공비축미 건조벼 1956톤을 매입할 예정이다.

수매정산의 경우 예년과 달리 우선지급금을 지급하지 않고 중간정산금(3만 원)을 농가가 수매한 달 말일까지 지급한다. 최종정산은 쌀값이 확정된 이후부터 연말까지 지급을 완료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 외 품종 혼입을 막기 위해 품종검정제도가 시행돼, 벼 품종혼입비율 20% 이상인 농가는 향후 5년간 공공비축미곡 매입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건조벼 출하 시 높은 등급을 받기 위해 수분함량 13~15% 수준을 유지하고 정선, 중량기준, 품종 혼입금지를 준수해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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