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선관위 직원과 각 정당(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정의당) 간부 등 30여명은 저소득 및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가 연탄 총 3000여장을 전달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2011년 구성된 봉사단은 직원들이 매달 모으는 성금으로 운영돼 소년·소녀 가장 후원, 소아암 환우 돕기, 노숙인 급식 나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선관위 관계자는 "매년 정당과 함께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