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유천2동 통장협의회 회원과 동 직원, 자생단체 회원 등 50여명이 함께 400포기의 배추로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갔다.
통장협의회 주관으로 9개의 자생단체협의회(회장 조성국)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0개 단체가 우리 마을 복지는 우리가 직접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후원의 손길로 힘을 보탰다.
박희규 동장은 "김장나눔은 홀로사는 소외계층에게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작은 불씨가 된다"며 "더불어 함께 사는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어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