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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호' 1200억 규모 외자유치 성공

미국·프랑스 기업과 천안산단 내 제조 시설 신축·생산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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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14 13:03
  • 기자명 By. 장진웅 기자
[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충남도는 프랑스 산업용 가스 생산 기업 등과 1억1000만 달러, 한국 돈 약 1200억원 규모의 외자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외자 유치를 위해 미국 순방 중인 양승조 지사는 지난 14일(현지 시각) 뉴저지 더블트리호텔에서 존 페센덴 에어리퀴드 이사와 구만섭 천안시 부시장 등과 에어리퀴드 외자유치 업무협약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어리퀴드는 천안5외국인투자지역에 산업용 가스 제조 공장을 신축하고 내년부터 생산을 시작한다.

양 지사는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세계적 우량기업 2곳에서 모두 1억1000만 달러 규모의 외자 유치라는 성과를 거뒀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다우듀폰 특수 제품 부문과 투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다우듀폰 특수제품 부문은 올해부터 5년 동안 천안외국인투자지역과 천안3산업단지에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공정용 소재 생산시설을 증설한다.

도 관계자는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외자유치를 성사시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체결을 시작으로 민선7기 외자 유치 목표인 40개사 체결은 물론, 외자유치 협약 체결이 실제 투자로 이른 시간 내에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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