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도시건설위원회의 정현서 의원은 도시과, 환경과 소관 감사에서 "불법 생활 쓰레기의 문제에 대해 세심하게 관리·유지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대책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강정수 의원은 "RFID 사업으로 음식물 쓰레기가 20%~50% 감소하는 결과에 격려를 보낸다"며 "지속적인 홍보와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행정자치위원회의 서다운 의원은 기획공보실 감사에서 "서구의 청년 인구가 30% 육박하나 청년을 위한 예산은 극히 부족하다"며 지적했다.
이어 서 의원은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 기반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지원 등 전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평생학습원 감사에서는 조규식 의원이 "인재육성장학재단 장학금과 관련해 소수 대상에 치중되어 혜택 받지 못하는 대상의 상실감을 고려해 달라"며 "장애인 가정 자녀에도 혜택이 갈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한편 경제복지위원회의 일자리경제정책실 감사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주차장 진입로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김영미 의원은 "전통시장 주차장 이용률을 높일 방안 강구 및 운영 상황을 세밀히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