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비즈니스 활성화 사업은 충북도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충북 내 사회적경제기업, 지역혁신기관 충북TP,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인 (사)사람과경제 등이 사회적경제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해 추진 중이다.
주된 사업내용은 자체적으로 지역사회에 당면한 문제로 도농간 소득격차해소를 위한 바이오산업지원사업, 노동집약적 사회적경제기업(청소, 집수리, 재활용)의 영세화 해소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한 태양광분야 프로젝트로 구성된다.
두 프로젝트에 각각 R&D(연구개발)과 비R&D(사업화지원분야)로 나눠 충북TP와 (사)사람과경제가 수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태양광 프로젝트의 R&D분야 과제인 쏠라테크를 활용한 사회적경제기업 스케일업 기술개발사업으로 연구개발 중인 태양광패널 청소기의 사용 대상기업인 충북 청소업종기업과 개발 주체인 충북TP, 충북대학교 연구단이 모여 현재까지 개발사항을 공유했다.
또 충북 사회적경제기업의 요청사항 및 애로사항 등 의견을 적용해 최종 결과물이 현업에서 바로 사용될 수 있도록 맞춤형 기능을 강화로 경량화, 소형화 등을 설계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충북TP 김진태 원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통해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균형 있는 발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커뮤니티비즈니스 활성화사업을 시작으로 사회적 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기업지원 및 마케팅, 사업화지원 등 충북TP의 기존 사업과 적극적으로 연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