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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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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14 16:37
  • 기자명 By. 이정화 기자
14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을 수상한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전희광 건설본부장(오른쪽에서 11번째)이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 김시호 회장(오른쪽에서 13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철도시설공단)
14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을 수상한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전희광 건설본부장(오른쪽에서 11번째)이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 김시호 회장(오른쪽에서 13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14일 지난해 개통한 원주~강릉 철도건설 사업이 제16회 올해의 프로젝트 교통시설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원주시 만종역에서 강릉역까지 120.7km 구간에 총사업비 3조6913억원을 투입한 대규모 국책사업으로,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에 안전사고 없이 전 세계 방문 손님을 수송해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사업관리시스템과 관리 역량도 높게 평가받았다.

한편 이 상은 한국의 프로젝트경영 발전에 기여한 기관의 우수 사례를 보급·확산하기 위해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에서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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