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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5조4000억 들여 풍수해 위험 요소 차단한다

2019~2029년 재해 취약 지역 대상 예방·저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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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14 18:49
  • 기자명 By. 장진웅 기자
[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충남도가 앞으로 10년간 5조4000억원을 투입해 풍수해 위험 요인을 사전 차단하기로 했다.

도는 최근 행정안전부장관으로부터 풍수해저감종합계획을 최종 승인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도의 풍수해저감종합계획은 내년부터 오는 2029년까지 국비 2조9000억원 포함 모두 5조4000억원을 들여 지역 내 1040개 재해 취약 시설에 대한 예방 사업 추진을 골자로 한다.

하천과 사면, 해안 등 풍수해 피해에 취약한 곳을 대상으로 예방·저감 사업을 펼친다.

이같은 내용이 담긴 풍수해저감종합계획은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도와 시·군 재난관리부서를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최석봉 재난대응과장은 "내년 종합계획 시행과 함께 풍수해 예방과 저감 사업을 중점 추진, 각종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보다 안전한 충남을 건설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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