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의료 사각지대 놓인 노인 입원 시켜

대덕구 회덕동 맞춤형복지팀, 기력저하 위기상황 긴급구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11.14 14:16
  • 기자명 By.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덕구 회덕동(동장 조원후) 맞춤형복지팀이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기력저하로 집에서 사경을 헤매고 있던 60대 독거노인을 구조했다.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13일 혼자 사는 이 모씨의 건강이 염려된다는 생활관리사의 연락을 받고 이 씨를 방문했다.

이 씨를 방문했을 때 정신은 가까스로 차리고 있었으나, 기력이 극도로 저하돼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상태였으며, 입고 있는 옷에서는 소변냄새가 났다.

복지담당 직원은 즉시 119에 신고해 이 씨를 병원으로 긴급이송조치 했고, 의료비 지원 뿐 아니라 퇴원 후에도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연계 가능한 공공부조 및 민간자원 파악에 힘쓰고 있다.

조원후 동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준 주민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인적안전망이 건강하게 기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