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은 지난 7월 대전역 동광장에서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주관한 2018년 전국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민·관이 합심해 추진한 결과다.
구는 훈련을 통해 엘리베이터 갇힘,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등 얼마든지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모의체험 방식으로 진행해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승강기는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접할 수 있지만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평상시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나 고장 발생 시 대처 요령을 숙지해야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제와 같은 훈련을 통해 승강기 관리자의 초기대응능력을 배양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 및 관계기관 긴급대응체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