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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맹학교, 특별한 대학수학능력시험 위한 특별한 준비

속기지원 서비스 등 편의 제공…수능 특별관리대상자 시험장 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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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14 15:11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14일 대전맹학교에서 이뤄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소집에서 청각장애학생을 위한 속기지원이 이뤄지고 있다.(사진=대전교육청 제공)
14일 대전맹학교에서 이뤄진 대학수학능력시험 예비소집에서 청각장애학생을 위한 속기지원이 이뤄지고 있다.(사진=대전교육청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맹학교는 대전 지역 수험생 편의를 위해 대학수학능력시험 특별관리대상자 시험장 학교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수능 특별관리대상자 시험장 학교 운영은 2010학년도부터 운영됐으며 이번 수능에서는 34명의 장애 및 기타 질병이 있는 수험생들이 응시할 예정으로 11개의 고사실이 준비돼 있다.

대전맹학교는 특별관리대상 수험생들을 위해 시험 시간 연장, 답안지 이기, 저시력 수험생용 독서 확대기 제공 및 청각장애 수험생을 위한 방송 안내 스크립트 제작, 수능 안내 동영상 자막 삽입 등 개개인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예비 소집일에 청각장애 수험생들에게 수능과 관련해 필요한 안내·유의사항의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속기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규붕 교장은 "모든 수험생이 긴장되는 수능 일에 특별관리대상 수험생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자신이 가진 실력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도록 특별관리대상자 수능 시험장 학교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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