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논산 방문한 중국 금주시 대표단, 상생협력방안 모색

양 도시 간 농업 및 경제 분야 실질적 교류 활성화 기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11.15 13:57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시는 14~15일 2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금주시 우학리(于學利)시장과 경제협력국장 등 10명으로 구성된 금주시 대표단이 시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금주시와 논산시의 교류는 올해들어 두 번째이며, 이번 방문은 사드사태 이후 위축된 한·중 협력 재개의 계기를 마련하고, 양 도시 간 관계강화와 농업 및 경제에 대한 이해증진을 통한 실질적인 교류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뤄졌다.

2일간 논산을 방문한 대표단은 첫날인 14일 황명선 시장을 예방하고 우호증진을 위한 환담 및 환영오찬을 가진 후 농업기술센터와 관내 기업체 등 농업·경제분야의 주요시설을 견학했다.

금주시 대표단은 농업기술센터를 찾아 우수한 딸기재배기술 현황을 견학하고 논산 농업기술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딸기농가에 들러 직접 수확체험을 하며 논산딸기의 우수성과 명성을 확인했다.

또한,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은 여성 마스크팩 생산업체 ㈜제닉을 방문해 현장라인을 견학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공업자원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지난달 금주시 방문 이후 여러분야에서 양 도시 간 협력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금주시 대표단의 논산 방문이 농업·경제 분야에서 실질적 교류가 이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뢰를 바탕으로 한 활발한 우호교류를 통해 상생협력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