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서산으로 놀러오세요… 먹거리·볼거리 소개

서산서 즐기는 오감만족 여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11.15 17:28
  • 기자명 By. 류지일 기자
울엄마영양굴밥
울엄마영양굴밥

 

울엄마영양굴밥
서해 갯벌이 한눈에 보이는 울엄마영양굴밥은 김남준(68), 이담루(52)부부가 운영하는 간월도 대표 맛집이다.

울엄마영양굴밥에 가면 먼저 실내가 넓고 깔끔한 느낌을 든다. 음식 또한 푸짐하여 사장님의 정을 느낄 수 있다.

먼저 영양굴밥은 굴과 함께 버섯 대추 등 각종 재료가 어우러져 간장에 비벼먹으면 맛과 향이 일품이다.

또 굴밥을 덜어내고 물을 부어 먹는 누룽지는 굴향이 그대로 남아있어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별미로 반찬으로 나오는 어리굴젓과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반찬도 사장님이 직접 농사지은 재료로 푸짐하고 맛있다. 서비스로 나오는 청국장도 인기다.

이밖에도 굴국밥, 굴파전, 바지락칼국수, 간재미무침 등 신선한 지역 해산물을 즐길 수 있다.

읍성뚝배기
읍성뚝배기

 

읍성뚝배기
해미읍성에 가면 꼭 들려야하는 맛집이 있다. 바로 읍성뚝배기다.

읍성뚝배기에 가면 먼저 큰 가마솥이 음식에 대한 기대감을 만든다. 곰탕을 전문적으로 하는 읍성뚝배기메뉴는 100% 한우만 사용한다.

대표메뉴인 사골설렁탕과 소머리곰탕은 큰 가마솥에 오랫동안 끓여 시원하면서도 담백, 구수한 맛이다.

맛을 보면 아! 이래서 유명 맛집이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 또 곰탕의 필수 반찬인 깍두기와 김치도 정갈하고 맛있어 국밥과 잘 어울린다.

수육 또한 누린내 없이 잘 삶았구나 하는 느낌이다.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요즘 추천할 만한 해미 대표 맛집이다. 

읍성갤러리
읍성갤러리

 

읍성갤러리&cafe

해미면에 위치한 읍성갤러리에는 서산지역 명소들을 찍은 사진들이 전시돼 있다.

선미숙 관장(사진작가)은 올해 5월부터 그동안 서산지역에서 찍은 사진을 이곳 읍성갤러리에서 전시하고 있다.

읍성갤러리는 서산지역의 멋진 풍경을 담은 사진들을 관람하면서 커피도 마실 수 있게 돼 있다,
뿐만 아니라 선 관장이 찍은 사진들로 쟁반, 열쇠고리 접시, 에코백 등 관광 상품도 판매하고 있어 해미읍성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또 이곳에 들렸다 선 관장의 사진작품을 보고 구매하는 사람도 많을 정도로 실력도 뛰어나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이와 같은 지역사랑과 사진에 대한 열정으로 입소문이 나며 해미지역에 명소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다.

덕수네가리비
덕수네가리비

 

덕수네가리비
김덕수(60) 사장님이 운영하는 덕수네 가리비는 황금산 갯벌이 한눈에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다.

시원한 바다 풍경과 함께 맛있는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것 또한 이곳의 장점이다.

이 집 가리비 맛을 본 사람들은 착한가격과 훌륭한 맛 때문에 누구나 다시 찾게 된다고 손님들은 입을 모은다.

또 매생이가 들어간 시원한 해물칼국수 까지 먹으면 누구나 이곳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될 것이다.

이밖에도 다양한 계절해산물 요리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서산에 맛을 느끼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식당이다.

구도횟집
구도횟집

 

구도횟집
서산 팔봉면에 작은 항구 구도항에는 한 번 먹고 나면 꼭 다시 찾는 맛집이 있다.

구도횟집은 외딴 시골마을에 있다 보니 눈에띄지 않지만 입소문을 듣고 찾아가는 서산에 숨은 맛집이다.

구도횟집의 음식을 먹어본 사람은 멀리서도 다시 찾아오게 된다고 소문이 자자하다. 그 이유는 그날그날 현지 어민이 잡은 싱싱한 해산물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곳에서는 우럭, 광어, 도다리, 간재미 꽃게 등 다양한 계절수산물을 맛볼 수 있으며 특히 박속밀국낙지탕은 서울에서도 먹으러 오는 인기메뉴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