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일일 명예점장으로서 직접 상품을 진열하고, 방문객이 찾는 필요한 물품을 제공했다.
아울러 푸드 마켓 이용 시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어려운 이웃과 직접 소통하며 행복 전령사 역할을 했다.
박 구청장은 "오늘 푸드마켓 일일 명예점장 체험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고, 그분들이 처한 어려움이 무엇인지 경청하고 따뜻한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푸드마켓은 기초수급자 탈락세대, 긴급지원세대, 차상위·기초수급자가 생필품을 월 2만원 이내에서 카드를 발급받아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슈퍼마켓으로 현재 대덕구에는 푸드마켓3호점이 운영 중이며, 매달 주민 600여명이 이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