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관내 저소득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아동의 건강한 시력 발달을 위해 스위스 안경원(대표 현송훈)의 후원을 받아 초·중·고 아동들에게 시력검사 및 안경을 지원한다.
현송훈 대표는 "사회복지시설과 기관들을 대상으로 안경지원사업을 지속해 왔는데 이번에는 지역 아동들에게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더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박귀수 동장은 "아이들의 소중한 시력을 지켜주고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는 최소한의 여건을 만들어주어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밝은 눈으로 더 넓은 세상을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