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2019학년도 수능에 응시한 대전 지역 수험생들은 1만 8681명으로 이 중 1교시에 응시한 학생은 1만 8653명이었으나 1626명인 8.7%가 결시했다. 이는 지난해 8.6%보다 조금 상승한 수치다.
시험장 47곳서 수험생 1만 8922명이 시험을 치른 충남의 경우 1교시에서 1만 5807명(미응시 226명 제외)이 실제 시험을 치르면서 충청권 최고 결시율인 15.45%를 기록했다.
충북도내 수능시험 응시생 1교시 결시율은 8.89%로 지원자 1만 5047명 가운데 1338명이 시험을 보지 않았다. 지난해 11.01%보다는 0.4%p 낮은 수치다.
세종시의 경우 응시자 2492명의 수험생 중 307명이 결시해 지난해 11.37%보다 0.4%p 낮아진 10.97%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