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연 6회 도산서원, 둔산선사유적지, 우암사적공원, 신채호생가지 등에서‘십자훈을 이용한 떡살찍기 체험’, ‘유생체험’, ‘활비비눌비비 체험’ 등 장애인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체험에 참여한 장애인 A씨는 “새로운 체험을 할 때마다 즐겁고 다양한 전통문화유산을 알 수 있는 시간이 정말 소중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설동승 이사장은 “장애인 문화체험프로그램 공동협력 추진으로 양질의 문화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과 협업하여 혜택을 받기 어려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 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