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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답 있다”… 김재종 옥천군수, 주요 사업장 돌며 내년 사업 준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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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18 13:36
  • 기자명 By. 최영배 기자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김재종 옥천군수가 관내 주요 사업장을 돌며 일찌감치 내년 사업 준비 점검에 나섰다.

김 군수는 7월 취임 이후 ‘현장 속 답 찾기’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민생과 관련된 지역 곳곳을 누비며 5개월째 숨 가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사업 추진 일정 점검과 내년 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현장 점검은 관내 17곳의 사업장을 중심으로지난 16일부터 26일까지 4차례에 걸쳐 이루어진다.

첫날인 16일에는 청소년수련관 별관 조성공사, 구읍 전통문화체험관, 꿈엔늘 향수누리 조성사업, 마암-양수간 도시계획도로공사 등 옥천읍 내 4곳 의 사업장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졌다.

먼저 옥천읍 문정리 일원 청소년수련관 별관 조성공사장을 찾은 김 군수는 올해 안에 준공을 차질 없이 마무리 해 내년부터 청소년들이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사업비 30억원이 투입되는 청소년수련관 별관은 995.23㎡ 규모(지상 2층)의 청소년 수련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이달 안에 준공을 끝내고 내년부터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체험프로그램실로 채워질 예정이다.

다음으로 김 군수는 구읍 전통문화체험관 조성사업장을 방문해 현재 추진 상황 등을 살폈다.

이어 예상치 못한 이유로 공사기한이 연장됐지만, 관련부서에 꼼꼼한 관리감독과 함께 철저한 안전 시공을 당부했다.

전통문화체험관은 사업비 95억원을 들여 옥천읍 하계리 일원 1만3118㎡ 부지에 총 1918㎡규모의 체험관동과 숙박동 등을 짓는 것으로, 2019년 준공돼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문화험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김 군수는 그 밖에도 옥천읍 하계리 꿈엔늘 향수누리 조성사업장과 양수-마암간 도시계획도로 확포장 공사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살피며, 진행 과정상에 주민 의견을 청취하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을 관련부서에 주문했다.

19일에는 이원면의 취·정수장 증설사업장과 옥천묘목공원 조성사업장 등, 20일에는 옥천 휴(休)-포레스트 조성사업장 등, 26일에는 군북면 폐기물종합처리장을 비롯해 생활자원회수센터 현장 등을 돌아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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