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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11.18 15:25
- 기자명 By. 정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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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읍 마조리에 사는 이 모씨는 최근 지병으로 인해 정상적인 농작업이 힘들어 한해 정성스럽게 지은 농작물 수확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날 군 재무과, 상하수도사업소, 농산물마케팅사업소, 단양읍사무소 등에서 참여한 30명의 공직자는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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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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