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은 지난 1월 두바이에서 개막해 영국·스페인·이탈리아·포르투갈·벨기에 등 6개국에서 7라운드의 경기를 펼쳤다.
최종전은 텍사스주 오스틴에 있는 서킷 오브 아메리카에서 진행된다.
서킷 한 바퀴는 5.49km로, 코스가 전체적으로 험난해 공략하기 까다로운 F1 레이싱 트랙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24시간 동안 쉼 없이 레이싱을 펼쳐야 하는 경기 특성상 내구성과 접지력이 높은 타이어 공급이 필요한 가운데 한국타이어는 2015년부터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서 24시 GT 시리즈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했다.
최상위 클래스인 GT 시리즈에서는 메르세데스-AMG GT3·포르쉐 991 GT3·페라리 488 GT3·아우디 RS3 LMS 등 고성능 경주차가 경쟁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