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학교에서 A대 총장선거 투표율이 K-voting 도입 후 33.8% 증가했으며 B대 총학생회장 선거는 온라인 투표 시행 후 투표율이 27.3%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선관위에 따르면 K-voting을 이용한 1949개 기관 중 55%에 달하는 1017개 기관이 2회 이상 재사용한다고 밝혔다.
또한 종이 투표시에는 인당 약 5000원이 필요하지만 온라인 투표의 경우 400원에 불과해 비용 절감에도 효과가 탁월하다.
이 의원은 "모바일 시대에 시간과 장소를 구애받지 않는 온라인 투표가 확대될 수 밖에 없다"면서 "국민들의 투표 참여는 높이고 시간과 비용은 줄이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투·개표 시스템에 도입·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