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이날 특강은 지역 내 실업계 고등하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특강을 통해 학생들의 적성을 찾아주고 올바른 직업 가치관 확립을 도움으로써 학생들의 미래 직업에 대한 커다란 괌심을 갖는 계기를 마련했다.
진로 컨설팅 전문강사인 유빛나 강사가 '일과 행복(워크 앤드 해피니스)'이라는 주제로 학생들 스스로 커리어를 설계해보고 직장인이 갖춰야 할 직장 매너·의식 등을 배움으로써 준비된 사회인으로서의 소양을 갖추는 시간을 가졌다.
서천군 당담자는 "이번 특강으로 직업에 대한 학생들의 전망을 공유하고 학생들이 진로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지난 6월 서천여자정보고에 이어 두 번째 진로특강을 개최했으며 앞으로 관내 고등학생과 교사가 진로분야에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