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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발룬티어, 천안 대흥동에 ‘상상’을 입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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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19 15:44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KT&G 상상유니브 충남 운영사무국의 대학생봉사단 상상발룬티어 16기는 지난 17일 천안 대흥동 대봉육교 일원에서 '천안시 대흥동에 상상을 입히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일반 대학생 봉사자 등 60여 명이 함께 참여한 이번 봉사는 천안역 주변 노후화된 보도육교 계단에 벽화를 그려 주민들이 안심하고 통행 할 수 있는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천안준법지원센터 봉사자 대상, 공모를 통해 선발된 사회봉사자들이 밑그림 그리기 작업을 진행하는 등 사전 작업에서도 단체와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상명대 실내디자인학과 학생들의 디자인을 계단벽화에 반영하여 젊고 예술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냈다.

봉사에 참여한 한계화 학생은 “육교를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계단에 그려진 벽화로 즐거움을 드리고, 지역 환경 개선에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KT&G 상상유니브 대표 봉사활동인 ‘상상을 입히다’는 지난 2015년 시작돼 현재까지 115회의 활동이 진행됐으며, 누적 봉사참여 인원은 1만1000명을 넘어섰다.

2011년 결성된 상상발룬티어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대학생들이 봉사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KT&G 상상유니브 대학생봉사단’으로 지금까지 1800여 회, 4만7000여 명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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