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전문지식 향상 및 공동주택의 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고, ▲동별 대표자의 운영 및 윤리교육 ▲공동주택 내 범죄유형과 방범요령 ▲단지 내 화재예방 방법 교육 등에 대해 4시간 동안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올바른 공동주택 관리 풍토를 조성하고 입주민들의 각종 안전사고와 범죄를 줄여 나감으로써 함께 사는 공동주택 주거문화를 형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구성했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에 앞서 박정현 구청장은 "공동주택 주거비율이 65.9%를 넘어선 지금에 공동주택 개발사업 못지않게 기존 공동주택에 대한 효율적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대덕구는 공동주택 지원 사업 확대, 대표회장 소통 간담회 등을 통해 구민과 함께 더욱 살기 좋은 공동주택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