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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배재대·충남대·한밭대, 청년구직자 위한 '취업역량강화 연합캠프' 열어

채용 동향 등 다양한 커리큘럼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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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19 17:35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한남대를 비롯한 대전지역 내 4개 대학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16일~17일 1박 2일간 천안아산 재능교육연수원에서 2018 취업역량강화 연합캠프를 열렸다.(사진=한남대 제공)
한남대를 비롯한 대전지역 내 4개 대학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16일~17일 1박 2일간 천안아산 재능교육연수원에서 2018 취업역량강화 연합캠프를 열렸다.(사진=한남대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한남대·배재대·충남대·한밭대 등 대전지역 내 4개 대학의 대학일자리센터가 '2018 취업역량강화 연합캠프'를 개최했다.

19일 한남대에 따르면 대전고용복지+센터·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의 협조로 진행된 이번 연합캠프는 지난 16일~17일 1박 2일간 천안아산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렸다.

연합 캠프는 현직자에게 듣는 채용 동향, 기업 정보 및 직무 분석, 자기소개서 첨삭지도를 비롯해 현직 기업 인사담당자를 초청해 실전형 모의 면접을 진행하는 등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특히 대전고용복지+센터 윤옥균 소장과의 현장공감토크를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마음을 보듬어 주는 시간도 가져 청년 취업난의 문제를 공유하고 청년고용정책 정보 제공 등 청년구직자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연합캠프에 참가한 한남대 노의림 학생(글로벌비즈니스전공·4학년)은 "취업에 필요한 내용을 1박 2일간 집중적으로 배워갈 수 있어 좋았고 평소 마주칠 기회가 적은 타 대학생들과의 교류도 할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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