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교육정보시스템 통합 재해복구센터 기공식
교육부, 교육정보시스템 통합 재해복구센터 기공식
  • 임규모 기자 lin13031303@dailycc.net
  • 승인 2018.11.1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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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조치원읍 서북부지구 복합업무단지서

[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교육부가 19일 오후 세종시 조치원읍 서북부지구 복합업무단지에서 ‘교육정보시스템 통합 재해복구센터(이하 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춘희 세종시장,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 상병헌 교육안전위원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을 비롯한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감 등 관계자와 지역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운영하고 있는 나이스 에듀파인 업무관리 시스템 등이 지진 등의 재난․재해로 인해 시설이 파괴되거나 시스템 장애가 발생하는 경우에도 이를 신속하게 복구하고 서비스를 개시하기 위한 재해대응체계다.

센터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해 지난 17년 4월 교육부는 세종시, 세종시교육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공동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부는 토지매입 및 건축비 등 소요 예산을 편성하고, 세종시는 부지 물색 및 확보, 세종시교육청은 전문인력 지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건축사업 시행 등 관계기관과의 상호 협력체계를 유지해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추진하고 있다.

세종시가 조성한“조치원 서북부지구 복합업무단지”의 공공용지에 설립될 ‘센터’는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설계, 부지면적 5000㎡에 건축 연면적 4126㎡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된다. 19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조달청 시설공사 맞춤형 서비스’로 설계에서 시공까지 전문가의 기술지원을 통해 시행된다. 보안성, 안전성, 시설 확장성 등을 고려해 건축 설계가 완료됐다.

특히, 재난안전시설로 내진특등급 적용, 전산기계실의 향후 확장 예비공간과 3단계 보안관리 체계, 전기 공급 중단을 대비한 전력 이중화 등을 구성, 전문 전산시설로써, 녹색건축 우수등급, 에너지효율 1등급,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예비인증을 취득하는 등 안전하고 환경 친화적인 건축물로 건립된다.

내년에는 센터 건립비용과 별도로 249억 원의 지방비를 투자해 실시간 원격지 백업체계 및 재해복구시스템을 완비하고 20년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과 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다.

센터가 건립되면 17개 시도교육청 주 센터의 시설 훼손 및 정보유실 시 업무연속성계획(BCP)에 의해, 신속한 복구와 24시간 이내에 센터의 재해복구시스템으로 서비스를 전환해 교육가족이 교육행정업무를 안정적이고 연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교육부는 관계기관, 시공사 간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안정적인 재해대응체계를 확립해 교육정보시스템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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