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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건설환경조형대학, '제5회 건설환경조형대전' 개최

대학권 순환버스 등 실생활 밀접·참신한 아이디어 작품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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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19 16:56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19일 한밭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8년 제5회 건설환경조형대전에서 최병욱 총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학생의 설명을 들으며 작품들을 살펴보고 있다.(사진=한밭대 제공)
19일 한밭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8년 제5회 건설환경조형대전에서 최병욱 총장(오른쪽에서 세 번째)이 학생의 설명을 들으며 작품들을 살펴보고 있다.(사진=한밭대 제공)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한밭대 건설환경조형대학은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대학 내 컨벤션홀과 갤러리 목련에서 '2018년 제5회 건설환경조형대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학생들이 프로젝트 및 작품을 직접 기획·설계·제작·전시하는 일련의 활동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초 및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건설환경공학과·도시공학과·건축공학과·건축학과·시각디자인학과·산업디자인학과 등 건설환경조형대학 6개 학과에서 7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217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출품작으로는 지난 13일 '2018 한국건축문화대상' 계획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벌집 속 공생, 가리봉 재생', '인쇄거리에서 추억을 출판하다'를 비롯해 '대학권 순환버스', '세종-대전을 연결하는 BRT 1010' 등 우리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주제를 가진 작품들이 많이 출품됐다.

우수작에 대한 시상은 오는 21일 대학 내 컨벤션홀에서 진행되며 대상 6팀·우수상 42팀 등 총 48개 팀을 선정한다.

최병욱 총장은 "열정과 정성이 담긴 작품들에서 한밭대 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찾아볼 수 있었다"며 "이번 건설환경조형대전이 학생들에게 도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자신이 추구하는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성장하는데 크나큰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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