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도시철도 ‘시각장애인 차량기지 안전체험’

판암차량기지에서 대전맹학교 25명 대상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11.19 14:15
  • 기자명 By. 황천규 기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민기)는 19일 대전맹학교 시각장애학생과 인솔교사를 초청, 판암차량기지에서 전동차 안전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시각장애학생과 인솔교사 25명이 참여했으며 전동차를 정비하는 차량기지에서 안전체험열차에 시승, 전동차 안에 있는 안전시설과 편의시설들을 체험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전동차를 탈출하는 요령 등을 배웠다.

대전맹학교 송비정 교사는“시각장애가 있는 학생들이 운행 중인 지하철을 타거나 안에 있는 시설을 만져볼 수 있는 경우가 거의 없는 상황인데 이런 행사를 마련해 준 도시철도공사에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민기 사장은“이번 행사는 잘 보이지 않는 장애학생들이 체험 행사를 통해 도시철도와 전동차를 이해하고 위급상황 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자리였다”며 “교통약자들에 대한 배려와 이용 편의가 더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