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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곤 훈장·청학동 국악자매, '福 콘서트' 전국투어 자선공연

다음달 6일 부산에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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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19 16:57
  • 기자명 By. 한유영 기자
福 자선콘서트를 여는 김봉곤 훈장과 두 딸 김도현·김다현.
福 자선콘서트를 여는 김봉곤 훈장과 두 딸 김도현·김다현.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김봉곤 훈장과 청학동 국악자매가 '福 자선콘서트' 전국투어 자선공연에 나선다.

신선마을선촌서당이 주최한 이번 콘서트는 김봉곤 훈장의 인문학 특강과 청학동 국악자매 김봉곤 훈장의 딸 김도현(13)·다현(10)양의 노래로 꾸며지며 우리 국악문화예술의 발전과 사랑나눔을 위한 순수 자선공연이다.

콘서트는 오는 30일 광주를 시작으로 다음달 6일 부산, 10일 서울, 11일 일산, 14일 청주로 이어지며 18일 인천에서 전국투어를 마무리한다.

우정출연으로는 키즈아이돌 그룹 엘스타·리틀싸이·유에스더·파핀 조준우와 유찬·제임스킹·신동해 등이 출연하며 김학도·배칠수씨가 사회를 맡을 예정이다.

청학동 출신 김봉곤 훈장이 직접 기획·연출한 이번 공연은 김훈장의 인문학 미니특강, 청학동 국악자매의 다채롭고 이색적인 노래와 춤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학동 호랑이훈장님으로 예절교육만큼은 깐깐하기로 소문난 김봉곤 훈장은 영화감독 및 극 연출 등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대중화하려는 노력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청학동 국악자매 도현·다현 양은 4~5세 때부터 아버지로부터 혹독한 판소리 수업을 받고 현재는 김영임 명창으로부터 경기민요를 사사받으며 국내 최연소 7인조 혼성 아이돌 그룹인 엘스타(L STAR)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공연문의 043-534-2738, 010-4614-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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