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주시, 영유아 안전사고 예방에 나서

안전사고 유형별 대처법, 기도폐쇄 처치방법 등 교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11.19 23:21
  • 기자명 By. 박광춘 기자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아동친화도시 충주시가 아이를 둔 부모들이 상황대처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영유아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

시 보건소(소장 안기숙)는 19일 시청 3층 탄금홀에서 영유아부모 16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영유아기에는 언제 어디서든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응급처치법을 익혀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날 교육은 한국교통대학교 이인수 전문강사를 초청해 영유아 부모가 일상생활에서 발생 가능한 아이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영유아의 빈번한 안전사고 유형별 대처법을 비롯해 기도폐쇄 처치방법 등 예상치 못한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이 이뤄졌다.

이어, 실습용 모형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고 응급 처치능력을 높였다.

안기숙 보건소장은 “부모들이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의 유형을 알고 응급상황 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 및 심폐소생술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