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영동군,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 지속 추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8.11.20 13:16
  • 기자명 By. 여정 기자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영동군은 지하수를 효율적으로 보존·관리하고 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연말까지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지하수방치공 찾기 운동’은 지역 내 방치, 은닉된 모든 지하수공을 대상으로 원상복구(폐공)를 목표로 추진한다.

그동안 지하수법 제정 이후 지하수개발, 이용허가 및 신고시설에 대해 원상복구명령, 이행보증금예치 등의 규정으로 방치공 발생을 제도적으로 방지해 왔으나 지하수법 제정 이전 방치·이용공에 대한 실태파악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군은 이용자와 시공자들에 대해서는 교육을 통해 은폐 및 실패공의 신고를 유도하며, 지하수 오염의 심각성 홍보와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지하수를 관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 수계관리팀장을 반장으로 4명으로 구성된 전담조사반을 구성해 각 읍·면의 협조 하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하수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공공자원으로 각별한 관심과 관리가 중요하다”며 “지하수 오염의 주범인 방치공 발견 시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방치공 위치를 알고 있거나 발견한 주민은 영동군 환경과 방치공 신고센터(043-740-3421~3)나 한국수자원공사 방치공신고 전용전화(080-654-8080)으로 신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