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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소방서, 차량용 소화기 비치로 화재 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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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8.11.20 13:27
  • 기자명 By. 신현교 기자
[충청신문=태안] 신현교 기자 = 태안소방서(서장 구동철)는 차량 화재 발생 시 운전자의 안전과 신속한 화재진압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 홍보에 나섰다.

소방청 통계자료에 의하면, 차량 화재는 지난 2012년부터 2018년까지 7년간 동안 전국에서 3만 784건(하루 평균 13건) 발생하였으며, 이 중 5인승 차량 화재의 비율은 47.1%를 차지하였다.

특히, 차량화재는 자동차 내부 인화성 재료들이 가득 차있어 연소가 급격히 발생하여 많은 손실을 초래할 수 있고, 주로 운행하는 도중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소화기 비치 필요성이 강력히 대두되고 있다.

만약 주행 중 불이 난 경우에는 당황하지 말고 도로변 등 안전한 장소에 차를 세운 뒤 엔진을 정지시키고 소화기 등을 활용, 발화점을 향해 신속히 방사하면 피해를 줄일 수 있다.

한편, 태안소방서에서는 플래카드, 가두캠페인, 픽토그램 배부 등 1차량 1소화기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구동철 태안소방서장은 “현행법상 7인승 이상의 승용차와 승합차, 화물차는 의무적으로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게 되어 있으나, 5인승을 포함한 모든 차량 내 소화기 배치가 의무화가 안 되어있어 현재 의무화 법안이 발의 추진 중이라며, 사전에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하여 차량화재를 예방하고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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