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세종] 임규모 기자 = 국토부에 따르면 다음달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충청권 아파트에 총 9624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전국적으로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1% 증가한 총 13만1807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6만9692세대, 지방이 6만2115세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3만141세대, 60~85㎡ 9만508세대, 85㎡초과 1만1158세대로 85㎡이하 중소형주택이 전체의 91.5%를 차지해 중소형주택의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체별로는 민간이 11만6707세대, 공공 1만5100세대다.
충청권은 △12월 세종(4-1) 362, 충남(서산·천안) 285, 충북(제천·진천) 2934 △1월 대전(탄방) 66, 세종(1-1·3-1) 2781, 충남(천안·논산) 1186, 충북(제천) 420 △2월 세종(4-1)592, 충남(천안·아산) 828, 충북(청주) 170 등 총 9624세대가 각각 입주할 예정이다.
10월 전국의 주택 매매거래량은 총 9만2566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46.4% 증가, 5년 평균대비 3.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거래량 5만4823건 지방이 3만7743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74.1%, 19.0%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이 6만4559건, 연립·다세대 1만6715건, 단독·다가구주택 1만1292건 으로 전년동월 대비 61.1%, 29.0%, 11.0%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권 거래량은 전체지역이 전월대비 증가했다. 대전3398, 세종338, 충남2883, 충북2047 등 총 8668건으로 전월대비 54.2%, 31.0%, 47.2%, 40.3% 각각 증가했다.
10월 전월세 거래량은 총 17만2534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43.2%, 전월 대비 35.4%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38.5%로 전년 동월 대비 1.7%p, 전월 대비 1.3%p 각각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거래량이 11만6762건, 지방이 5만5772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44.6%, 40.3% 각각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 거래량이 8만4992건, 아파트 외가 8만7542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50.7%, 36.6% 각각 증가했다
충청권은 대전4671, 세종1282, 충남6003, 충북3957건 등 총1만5913건으로 전월대비 41.1%, 4.5%, 55.6%, 45.5% 각각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