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식히기' 힐링캠프는 바쁜 일상 속에서 벗어나 긴장과 스트레스가 가득한 마음을 식히고, 식힌 마음을 다시 평온함과 사랑으로 따뜻하게 데우고자 기획됐다.
이번 힐링캠프는 소통전문가로 활약 중인 한국소통문화연구소 김대현 소장이 전 일정을 함께하며 '소통'과 '치유'로 힐링캠프를 이끌 예정이다.
힐링캠프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천리포수목원 일원(공개지역, 비공개지역 등)에서 12월 8일~9일, 15일~16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1차(12월 8일~9일)와 2차(12월 15일~16일) 각각 30명씩이고 오는 11월 30일까지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단, 신청 인원이 10명 미만일 경우 캠프는 취소된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김대현 소통전문가와 함께 마음 들여다보기, 숲속·바다 산책(노르딕워킹), 지친 몸 풀어주기(요가), 명상, 공연 감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숲속에서 심리적인 안정과 정신적인 치유를 경험하게 된다.
담당자인 최수진 기획홍보팀장은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천리포수목원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힐링에 특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좋은 기회”라며 “추운 겨울이 오기 전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북돋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힐링캠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천리포수목원 홈페이지(www.chollipo.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 및 문의는 천리포수목원 안내소와 기획홍보팀(041-672-9982 내선610~613, 634~636)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