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지진에 의한 열차탈선·화재 발생을 가상하고 신속한 초기 인명구조·초기대응팀 출동·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철도시설 복구 등을 훈련했다.
훈련에는 코레일 초기대응팀과 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 동부소방서·경찰서·보건소·505여단, 철도특별사법경찰대 등 유관기관 15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참여형 국민 자율 안전관리 우수사례로 소개된 '철도안전지킴이'도 훈련에 함께했다.
장원택 코레일 대전충남본부장은 “이번 철도시설 복구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확고히 구축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늘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코레일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