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150세대 이상의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관리주체 및 입주자대표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주택의 화재 및 범죄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산하 중앙공동주택관리 지원센터에 위탁해 전문 강사가 안전관리 및 경비책임자를 대상으로 방범·소방 안전교육을,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는 사업자선정지침 및 장기수선계획 수립·조정에 관한 사항과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윤리에 관한 사항을 주제로 교육이 이뤄졌다.
박소은 공주시청 허가과 건축행정팀 담당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주체 및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로 공동주택 내 갈등과 분쟁을 예방하고 화합하는 행복한 아파트 만들기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